2009-2012.

전체 글

    / 2012.03.11 : LA
    / 2010.06.28 : Bryant Park
    / 2010.06.23 : Dumbo
    / 2010.06.17 : Takuya
    / 2010.06.07 : MOMA PS1
    / 2010.05.30 : White Collar


Ingrid와 Michael이 살고 있는 LA로 날아왔다.  
몇개월전에 차를 렌트하지 않고 LA에 온 적이 있었는데 머무르던 기간동안 꽤 고생을 한 적이 있다. 

# 사람들이 지하철 혹은 버스정류장이 어디있는지 모른다. 
# 혹은 지하철이 있는 사실조차 모른다.
# 버스가 이정표대로 가다가 멈추는 일이 다반사. 내려서 갈아타야하는데 구글맵도 무쓸모.
# 택시를 길에서 잡을 수가 없다.

덕분에 어딜 가려면 한참을 고생해야했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에 묵었지만 이곳의 다운타운은 뉴욕의 다운타운과는 너무 달랐기에
힘들었던 여행으로만 기억됐다. 

다신 오지 않을거라 결심했지만 마이클과 잉그리드도 그 기간에 휴가를 낼 수 있으니 며칠동안 
LA와 LA주변을 여행하자고해서 오게되었다.

이스트빌리지에 있던 둘의 아파트처럼 잘 정돈되고 귀여운 웨스트헐리우드의 집. 

travel 2012. 3. 11. 17:38



절대 잊을 수 없을 이 공원.


daily 2010. 6. 28. 21:12



덤보에 집을 알아본 적이 있었는데 마땅한 집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그럴수록 덤보가 더 특별해 보여서 크레이그리스트며 브로커사이트를 찾아다녔는데 짧게 뉴욕에 머무르는 내게 쉽게 방을 내주는 곳은 없었다. 그래서 살게된 곳이 첼시. 

덤보에 오랜만에 구경왔는데 여기 살았더라면 참 심심했을 것 같다. 그런데 덤보는 확실히 여기만의 분위기가 있구나.


daily 2010. 6. 23. 21:08



나는 곧 LA로 간다. 타쿠야도 LA로 간다. 나는 뉴욕생활을 정리하고 서부의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고 타쿠야는 여행삼아. 
브런치를 괜찮게 먹었던 식당에 저녁을 먹으러 갔었는데 브런치가격의 몇 배로 비싼 저녁가격. 그래도 이왕 먹는거 맛있는거 먹자며 실컷 시켜서 가격이 꽤 나왔는데 웨이터가 계산서를 잘못가져다줘서 먹은 것의 절반가격도 안나왔다. 그러면 안되는거긴 하지만 현금을 테이블에 올려두고 빠르게 도망나왔다.

발코니에서 맥주 마시면서 찍은 사진. 이제 이 집도 곧 안녕


daily 2010. 6. 17. 20:58



모마는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간 것 같은데 PS1은 가본 기억이 손에 꼽는다.
맨해튼의 모마는 뉴욕에 놀러온 친구들의 게스트 티켓도 끊어주고, 식사나 디저트도 했는데
전시일정 확인도 안하고 퀸즈에 갔다가 아무것도 못보고 오는 일도 여러번이었다.
내부는 촬영불가였고 외부에 새로운 전시를 준비중이어서 찍어왔음.

 

daily 2010. 6. 7. 20:57



화이트칼라 첫 시즌에 닐 카프리가 잠깐 묵었던 호텔이랑 비슷해보이는 곳. 첼시피어 걷다가 발견했다. 
 

daily 2010. 5. 30. 20:51